맑고 투명한 음색과 감성 깊은 표현력! ‘소프라노’ 성악가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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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순영은 한국의 클래식 무대와 뮤지컬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성악가입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콩쿠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 왔는데, 동아음악콩쿠르 3위, 성정음악콩쿠르 1위,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고요.
오페라에서는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투란도트 등 주요 작품의 주역을 맡았고, 뮤지컬에서는 특히 팬텀 오브 오페라의 크리스틴 역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2024년 7월 19일에는 “감사(GRATIAS)”라는 주제로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열었고, 이 공연에는 하이든, 슈트라우스, 벨리니, 구노의 곡뿐 아니라 한국 가곡과 뮤지컬 넘버도 포함되어 있어 그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이외에도 그녀는 한세대학교 성악과 초빙교수, 세종대학교 외래교수를 지내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고, 현재는 아산시 예술부문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김순영은 맑고 투명한 음색과 감성 깊은 표현력으로, 클래식 팬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친근한 ‘국민 소프라노’로 자리 잡았습니다.
Soprano Soon Young Kim is a celebrated Korean vocalist known for her pure, resonant tone. A graduate of Hanyang University and the Mannheim University of Music, she has won multiple international competitions and performs widely in opera and musical theatre, including her acclaimed role as Christine in The Phantom of the Opera.